영화<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출연 배우, 스토리, 평점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포스터

 

영화 명대사 및 줄거리

톰 홀랜드가 주연인 스파이더맨은 현재 3편까지 나왔고 2편에서부터 이어진다. 2편 마지막에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끝나고 3편에서는 바로 도망을 치면서 시작을 한다. 조작된 영상에 의해 피터 파커는 범죄자 취급을 받고 메이 이모, MJ, 네드까지 피해를 받게 되었다. 여기서 피터의 변호사를 맡은 사람은 바로 <데어데블>의 주인공 맷 머독이다. 따로 찾아보면 좋을 거 같다. 아무튼 이렇게 피해를 받지만 그래도 생활에는 큰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원한 대학교에서 모두 탈락하게 되고 피터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서 시간을 돌려달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마법은 위험하기 때문에 대신 사람들에게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기억을 없애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피터는 주변 사람들만큼은 알고 있었으면 해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문 사이에 요청을 하게 된다. 결국 주문은 실패해버리고 시공간이 뒤틀리지만 간신히 막아낸다. 그러다가 피터는 대학교 총장을 만나러 가서 친구들은 잘못이 없다고 말하고 다시 생각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갑자기 빌런이 나타나는데 바로 옥토퍼스다. 옥토퍼스와 피터의 대화를 들어보면 서로를 모르는데 옥토퍼스는 피터를 죽이려고 하는 것이었다. 운이 좋게 옥토퍼스를 제압한 뒤 닥터스트레인지에게 공간이동을 당한 뒤 설명을 듣는데 주문이 실패하면서 다른 세계의 빌런들이 스파이더맨을 죽이기 위해 찾아왔다는 것이었다.

피터는 이 빌런들을 붙잡았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피터는 이 사람들을 치료해줘야된다면서 스트레인지를 방해한다. 스트레인지도 제압한 피터는 치료를 준비한다. 옥토퍼스를 치료하면서 순조로웠지만 그린 고블린이 치료를 방해하고 피터를 제압한다. 그리고 다른 빌런들도 도망을 치고 메이 이모가 그린 고블린에 의해 사망한다. 피터는 좌절을 느끼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MJ와 네드가 피터를 찾으려고 마법을 썼는데 다른 세계의 스파이더맨이 나타난 것이다. 바로 앤드류 가필드랑 토비 맥과이어다. 그렇게 3명의 스파이더맨이 되었고 함께 연구를 해서 약을 개발한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세명의 팀워크를 활용해 빌런들을 치료할 수 있었고 피터(톰 홀랜드)도 그린 고블린을 죽이려다가 간신히 참고 치료를 한다. 그렇게 빌런들을 치료하지만 세계는 지금 시공간이 붕괴되면서 스파이더맨을 죽이기 위해 넘어오려는 빌런들이 많았다. 결국 피터는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게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그 주문이 성공하면서 사람들은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잊게 된다. 또한 피터 파커의 존재가 없어지면서 아예 새롭게 준비를 해야 하는 아주 원초적인 스파이더맨으로 돌아간다.

 

영화의 출연진 및 향후 전개

이 영화에서는 10대의 마지막을 보내는 피터 파커와 그 친구들을 볼 수 있다. 인생 최대의 결정인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고 있었고 이전의 사건으로인해 대학교에서 다 떨어졌다. 하지만 피터는 친구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고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 그 노력 도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고 인생의 고난도 겪지만 결국에는 이겨낼 수 있었다.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것은 매우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아무리 피터가 똑똑하고 강하더라도 모든 사람들 지킬 수는 없고 자신도 지키기 힘들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주변 동료들이었고 이번 편에서는 MJ와 네드뿐만 아니라 이전 시리즈의 스파이더맨들을 볼 수 있었다. 개봉 당일에 극장에서 본 사람들은 이전의 스파이더맨들이 나올 때 환호성을 질렀고 나 또한 그 사람들 중에 하나였다. 대충 예상은 했었지만 이걸 직접 보게 되니 감회가 아주 새로웠다. 그리고 3명의 스파이더맨들의 장면들을 보면서 좋다는 생각을 했다. 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전 시리즈의 스파이더맨을 다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 7편 정도 되지만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을 제대로 즐기려면 전작들을 알아야지 더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나 연휴 때 몰아서 보면 더 즐거울 거 같다.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다.